고객과의 나눔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5-11-17     조회 : 3,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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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이라는 시간을 이 작은 공간에서
 
 
고객들과의 소통하며  인생의 많은 시간들을 보낸거 같다.
 
 
 요즘은 고객들을 위하여 무엇을 할까?를 많이 생각이 한다.
 
 
 돈을 벌기 위한 일이라기 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엇인가를 나누고 싶은 생각이 자꾸든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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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여행중 사진입니다.-
 
 
 
 아기를 출산하고  온 산모들을 보면 우리 딸 같고
 
간식으로 무엇을 드려야 할까? 고민을 하고
 
 
옷이라도 부실하게 입고 오면
 
 내 딸인양 혼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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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주 입니다.-
 
 


 
 이것은 그냥 마음인거 같다.
 
고객이 필요해서 찾아오면
 
그 찾아 온 목적을 다하기 위해
 
 하루해가 너무 짧다는 생각 뿐이다.
 
 
 
 
 
 
 오늘은 나이가 지긋이 든 고객이 오시는 날인지
 
그런분 들이 많이 오신다.
 
 이 고객들을 위해 무엇 좀  드릴께 없나 ?
 
생각하다 물어 보았다.
 
 
 
 혹시 신 김치 좋아하세요!
 
 묵은지 좋아하세요!  묵은 알타리 있는데
 
그거 된장에다 지저 드시면 맛 있는데 나누어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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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 밖에도 너무 좋아 하신단다.
 

  관리가 끝나고 얼른 3층 식당에
 
 
김치 냉장고에서 신 김치, 신 알타리를 봉지에 담다~~
 
 
 
 아참~^^  이거 그냥 드리는 거 보다
 
 멸치 마늘 다시마 랑 함께 드리면
 
바로 드실수 있겠지~
 
 
 
 
 
 물어보지도 않고 주섬 주섬 담아드린다.
 
 
 
 내가 좋아하니 그들도 좋아하는 줄 알고
 
 
 내 생각만 하고 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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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쌀밥에 맛있게 드시라구~ 
 
 
 
 
그냥 이렇게 하루를 즐기면서 살아간다.
 
 
 일만 하다고 생각이 들면 피곤 해 보이겠지만
 
 
이렇게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들리것이 없나?
 
 
오늘도 생각하고 낼도 생각하겠지~
 
 
 
 
 
 그들은 무엇을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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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림 겔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