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너무나 추운 날 들이네요 ~
어제는 이렇게 추운 날씨에 산후 관리를 받고자
고객님이 방문 하셨어요.
-미드림 간식-
-떡을 구워 드리면 참 좋아하신다.-
출산을 한 지 2달이 지났는 데
몸이 너무나 아파 견딜수가 없어 오셨다는군요
고개님이 미드림을 들어서는 데 제 눈이 발로 갔어요~
산모님~~^^ 이렇게 하고 오시면 안 되요~
이렇게 추운 날씨인데 어쩔려고~~~
하고 내가 혀을 차니 고객님 이렇게 추운 줄 몰랐어여 하신다.
-산 후 고객님 간식 -
발목에 살이 보이는 것이다.
몸이 추울 땐 목을 잘 마무리 해야 하는 데~~.
발 목 /손목/ 목 /이곳만 잘 바람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주면
몸이 보온이 유지가 된다.
상담 의자에 앉자 마자 따듯한 차를 드리고
내 발에 신고 있는 양말을 벗어서 신겨 드렸다.
나이가 젊은 분이라 좀 당황 하시는 거 같다.
지금 다른 거 따지지 마시고
우선 바람이 들어가면 안되니 그냥 신고 계세요~!
집에 갈때도 그냥 신고 가세요 .
하고 따뜻한 차와 왜 그렇게 하고 다니면 안 되는 지를 설명 하고
롬으로 안내 했어요.
룸 안에 온도는 이미 따뜻하게 준비가 되 있고
고객이 원하는 문제를 해결 하면서
몸 상태에 맞는 맞춤 관리가 진행됩니다 .
이 분은 임신중에 2번 관리받고
출산을 하고 몸이 회복이 안 되고 아프니깐
아무 생각없이 찾아오신 거 같아요.
임산부 나 출산 후에는 몸의 변화로 인하여 통증이 생깁니다.
그러나 임산부나 출산한 산모는 통증에 효과가 아주 빠르게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호르몬 때문이랍니다.
릴렉싱 호르몬이 근육을 잘 풀어 주므로
일반 사람 처럼 강하게 세게 문질러 마사지를 할 필요가 없 답니다
포인트 만 풀어주면 그 자리에서 통증이 사라집니다.
전문가는 어디가 어떻게 왜 아픈지를 잘 알고 있으니
고통 받으면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관리로 건강한 엄마로 거듭 나세요~~
추울때 바람 안 들어 가게 잘 보온 하고 다니세요~
이렇게 양말을 허술 하게 하고 오시는분을 위해
냉큼 나가서 양말을 사다 비치 했어요~~
아기 낳은 고객님은 나의 딸 처럼 그렇게 하는 것이
미드림의 마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