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예비 신부님이 피부 스킨케어를 받으러 방문하셨다 .
입 주변에 작은 여드름과 흰색의 칼라를 띄고 있었다
여드름의 근본 적인 관리를 위해 몇가지 증상들을 물었다.
입주위로 보아 생리통과 생리 불순 있을 법 했기 때문이다
고객은 생리통이 심해 일주일 간 진통제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근본적인 관리를 위해 힙관리와 피부관리를 선택 해주었다 .
피부관리 보다 힙관리를 먼저 시작하여
한달 만에 첫 생리를 한다고 예약이 취소되고
또 다른 일주일만에 오신 고객님~~~
첫 생리날 엄청난 통증으로 시작 됐고 ..
뭐가 울꺽 하더니 주먹만한 핏 덩어리가 나왔다 한다 .
너무 놀랬다고 말하면서 기뻐했다.
상식적으론 이해가 안 간다.
힙관리를 한다고 작은 자궁안에서 그리 큰 것이 나온다는 것이~~
그러나 그건 내 이야기가 아닌 고객의 체험이므로 믿을 수밖에~
그리고 더 중요한 것~~
생리통은 한루만 있었고 끝나도록 통증은 없었다 한다 .
각자의 체험은 다르지만 이렇게 황당한 체험이 있어
기쁘기도 하지만 어안이 벙벙 할 뿐이다..